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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찌릿찌릿, 묵직한 통증과 증상, 생리 전 증후군일까?

by 멜론성형외과 · · 네이버 원문

가슴 찌릿찌릿, 묵직한 통증과 증상, 생리 전 증후군일까?
가슴 찌릿찌릿, 묵직한 통증과 증상생리 전 증후군일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가슴 고민과 함께하는 가슴주치의, 멜론성형외과 김주원 대표원장입니다.

겨울은 체온이 떨어지고 몸의 순환이 둔해지는 계절이죠. 몸의 감각이 예민해지는 시기이기도 해요.

"가슴이랑 유두가 찌릿찌릿한데 생리 전 증후군이에요?""매달 같은 시기에 가슴이 묵직해지면서 아픈데 괜찮은 걸까요?"

가슴에 느껴지는 찌릿하고 묵직한 통증은 일반적으로 생리 전 증후군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경우가 해당되지는 않아요.

양쪽 가슴이 동시에 아프다는 느낌이 있다면 이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만약 한쪽 가슴의 통증만 심하거나 덩어리 감이 단단하게 만져진다면,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가슴 통증과 생리 전 증후군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그리고 생리 전 증후군과 구분이 필요한 징후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가슴통증의 원인을 알고 싶다면 참고해 주세요.

가슴 통증 |호르몬 변화와 유방통의 관계

가슴 통증은 주로 여성의 생리 주기 안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황체기는 배란 이후 시작되는 주기인데 배란 이후부터 다음 월경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황체기에 들어서면 2가지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게 됩니다.

여성의 신체적, 여성적 특성을 형성시켜주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임신을 준비해주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그것인데요. 이 두 가지 호르몬이 함께 증가하면 모유를 운반해주는 관인 유관은 확장되고, 모유를 만드는 가슴조직인 유선이 부풀어 오르게 돼요.

유방에서 느껴지는 팽만감과 묵직한 통증은 바로 이 과정에서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유방통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유방통은 생리가 시작되면 천천히 괜찮아져요.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유방통의 정도는 사람마다 달라요. 우리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변하고, 반응 역시 달라지거든요. 그렇기에 시기에 따른 패턴을 살펴보고 내 몸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통증 |주기적 통증과 비주기적 통증의 차이
"이번 달엔 왼쪽 가슴만 아픈데 통증이 지난달보다 길어요.""가슴 안쪽이 콕콕 쑤시는 느낌이에요."

유방통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면 생리 전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지만, 통증이 한쪽 가슴에만 있거나 생리 주기와 관계없이 계속된다면 비주기성 유방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주기성 유방통이라면 근육 긴장이나 늑연골염, 유선 낭종, 염증성 변화 등을 원인으로 추측해볼 수 있어요.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체중 변화, 브라의 압박 등의 생활적 요인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이 생기는 시기나 증상 등 통증의 변화를 기록해두면 원인을 파악하는 데에 유리해요.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러한 종류의 관찰은 불안을 줄여줄 뿐 아니라 몸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거든요.

만약, 통증이 갑작스레 심해지거나 한쪽 가슴에만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통증 |유방통을 덜어주는 좋은 습관

생리 전에 느껴지는 묵직한 유방통,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평소에 관리해준다면 매번 느끼게 되는 불편감을 한결 줄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체온 유지인데요. 우리 몸이 차가운 대기에 노출되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통증이 일어날 수 있어서에요. 같은 이유로 따뜻한 샤워,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류를 개선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식습관의 균형도 중요해요. 호르몬 변화로 유방통이 일어나면 유방이 커지는 듯한 느낌이 들며 팽만감이 생기죠? 그래서 짠 음식과 카페인은 섭취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두 가지 다 가뜩이나 팽만감이 있는 가슴 부종을 악화시키기 때문이에요. 짠 음식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수분을 붙잡아 두고, 카페인은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이뇨작용을 하는데 이는 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이죠.

우리 몸은 이를 탈수로 인식하여 외려 수분을 저장해 놓으려는 반응을 보여요. 짠 음식과 카페인은 수분 저류를 유발해 유방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해 주세요. 수면 리듬이 일정해지면 호르몬 변화에 대한 신체 반응이 안정되기 때문이에요. 균형잡힌 생활습관이 유지될 때 가슴 통증은 편안해진다는 것, 가슴 통증이 신경 쓰인다면 기억해 주세요.

가슴 통증 |몸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가슴 통증은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생리 전 통증은 일시적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한쪽 가슴의 통증만이 길게 지속되거나 멍울이나 피부 변화, 유두 분비가 일어났다면 의료진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신호를 살피는 것은 건강을 만드는 좋은 습관이에요. 신체에 일어나는 변화를 기록한다면 긍정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가슴 통증 또한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슴통증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고민거리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편안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가슴에 대한 어떤 고민이라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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